케이스

시계 케이스 구조 — 러그·용두·브레이슬릿 이해하기

시계 케이스 구조 — 러그·용두·브레이슬릿 이해하기

개요

케이스(case)는 무브먼트를 보호하는 본체이자, 시계의 크기와 착용감·디자인을 결정하는 핵심이다. 각 부위의 이름과 역할을 알면 사이즈와 착용감을 훨씬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주요 부위

케이스와 베젤

무브먼트를 담는 몸통을 케이스(미들)라 하며, 지름(mm)으로 크기를 표기한다. 그 위 테두리가 베젤이다.

러그

스트랩·브레이슬릿을 연결하는 뿔이다. 러그 사이 간격이 러그 폭, 위아래 끝 거리가 러그투러그이며, 러그투러그가 실제 손목을 덮는 폭을 결정한다. 러그 끝에 스프링바를 끼우는 러그 홀 여부는 스트랩 교체 편의에 영향을 준다.

용두와 푸셔

용두(크라운)로 시간·날짜를 조정하고 태엽을 감는다. 방수 모델은 돌려 잠그는 스크류다운 방식이 많고 크라운 가드로 보호하기도 한다. 크로노그래프 등에는 별도의 푸셔 버튼이 있다.

케이스백

뒷면으로, 스냅·스크류 방식이 있고 투명한 씨스루백은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크리스탈(유리)

다이얼을 덮는 유리로,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고급 시계의 표준이다.

브레이슬릿·스트랩

메탈 브레이슬릿, 가죽·러버 스트랩 등으로 나뉘며, 클래스프(잠금)의 종류와 미세 조정 기능도 착용감을 좌우한다.

사이즈 읽는 법

케이스 지름만 보지 말고 두께와 러그투러그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지름이 작아도 러그가 길면 손목을 넘칠 수 있고, 두꺼우면 소매에 걸린다. 손목 둘레와 함께 고려하면 실패가 적다.

중고 관점

과도한 폴리싱으로 각이 뭉개졌는지, 러그·케이스백 각인이 선명한지, 크리스탈 흠집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폴리싱 이력은 시세에 영향을 준다.

자주 묻는 질문

지름이 같은데 왜 착용감이 다를까요? 두께·러그투러그·러그 각도·무게 배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씨스루백이 방수에 불리한가요? 설계에 따라 다르며, 잘 만든 제품은 문제없습니다.

관련 항목

케이스 소재 · 베젤 종류